국내주식 세금 총정리｜미국·해외주식 세금 차이와 절세 방법

수익을 높이는 것만큼 세금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. 이 글은 개인투자자가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국내주식 세금과 미국·해외주식 세금을 한 번에 비교하고, 실전 절세 체크리스트까지 제공합니다.

국내주식 세금 · 미국·해외주식 세금 · 비교표 · 절세 방법 · FAQ

1) 국내주식 세금 핵심

  • 양도소득세: 국내 상장주식은 일반 개인투자자는 통상 비과세. 다만, 대주주 요건(지분율·평가금액)에 해당하면 과세 대상입니다. ※ 대주주 기준은 법령·공고로 수시 조정되므로 반드시 최신 기준 확인
  • 배당소득세: 배당금에 대해 15.4%(소득세 14% + 지방소득세 1.4%) 원천징수. 연간 금융소득(이자+배당) 합계가 2,000만원 초과 시 종합과세 대상
  • 기타: 증권거래세/농특세는 거래 시 자동 징수(세율은 시장·종목군에 따라 상이)

Tip: 대주주 해당 여부는 보유 지분율(시장별 기준)과 과세연도 말 평가금액으로 판단됩니다. 증권사/국세청 안내 공지를 꼭 확인하세요.

2) 미국·해외주식 세금 핵심

  • 양도소득세: 해외주식은 연간 순이익 250만원 공제 후 초과분에 대해 22%(국세 20% + 지방세 2%) 과세.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로 납부
  • 배당소득세: 미국 배당은 원천징수 15%(조세조약 기준) 후 국내에서 금융소득에 합산.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면 추가 과세 가능(외국납부세액공제 검토)
  • 손익 통산: 국내·해외는 별도로 계산. 해외주식끼리 손익 통산은 가능하지만 국내와 상계 불가
  • 환율: 취득·양도 환율 적용에 따라 과세표준이 달라짐(연간 손익 계산 시 필수 체크)

3) 국내 vs 해외주식 세금 비교표

구분 국내주식 미국·해외주식
양도소득세 일반 개인 비과세(단, 대주주 과세) 연 순이익 250만원 초과분 22%
배당소득세 원천징수 15.4% · 금융소득 합산 미국 원천 15% + 국내 합산(필요 시 외국납부세액공제)
손익 통산 국내끼리 통산 해외끼리 통산(국내와 상계 불가)
신고 원천징수로 종결(일반), 대주주는 별도 신고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

4) 개인투자자 절세 체크리스트

  1. 해외주식 손절/이익 실현 타이밍: 연말에 손실 종목을 전략 매도해 해외주식 내에서 손익 상쇄 검토
  2. 계좌 전략: ISA 등 세제 혜택 계좌 활용(상품·증권사별 제공 범위 확인). 배당/이자/매매차익에 비과세·분리과세 혜택 가능
  3. 배당 분산: 미국 고배당주는 분기/월배당 분산으로 금융소득 편중 완화
  4. 환율 관리: 환차익·환차손이 과세표준에 영향. 환전 타이밍·수수료 고려
  5. 증빙 보관: 거래명세·원천징수내역·배당명세·환율내역을 연중 정리 → 5월 신고 대비

5) 주의사항

  • 세법·대주주 기준·원천징수율은 수시 개정 가능. 국세청·증권사 공지를 최신본으로 확인
  • 해외 배당의 국내 과세는 금융소득종합과세 여부에 따라 추가 세부담 발생 가능
  • 해외파생/ETF/ETN 등은 과세 체계가 다를 수 있으므로 종목별로 확인
한눈에 요약
• 국내: 일반 개인은 양도세 비과세(대주주 과세)
• 해외: 250만원 공제 후 22% 과세, 5월 신고
• 배당: 국내 15.4% 원천, 미국 15% 원천 + 국내 합산
• 절세: 연말 손익상계·ISA·배당분산·환율관리·증빙보관

FAQ

Q1. 해외주식 양도세는 언제, 어떻게 내나요?
A.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납부합니다(연간 순이익 250만원 초과분 22%).
Q2. 미국 배당 15% 원천세는 돌려받을 수 있나요?
A. 한·미 조세조약상 일반적으로 15%가 최종 원천세율이며, 국내 금융소득과 합산해 과세됩니다. 외국납부세액공제는 이중과세 조정 범위 내에서 적용 검토합니다.
Q3. 국내·해외 손익을 서로 상계할 수 있나요?
A. 불가합니다. 국내는 국내끼리, 해외는 해외끼리 각각 손익 통산합니다.
Q4. 대주주 기준은 얼마인가요?
A. 지분율/평가금액 기준으로 정해지며 수시 개정됩니다. 반드시 해당연도 국세청·거래소·증권사 공지를 확인하세요.

※ 본 문서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·세무 자문이 아닙니다. 실제 신고·납부는 최신 법령과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